다낭 여행에서
필수코스 중에 하나인 바나 힐!!
다낭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자 분들이라면
바나 힐은 거의 무조건
일정에 넣게 되는 관광명소인데요
저도 이번 다낭 여행을 계획할 때
놀이동산 감성 좋아하는
우리 정이 언니가
무조건 가고 싶다고 강조해서
일정에 넣었더라죠 ^-^
그만큼 놀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바나 힐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다낭 여행 필수 관광명소지요~!~!
그래서 그런지 어쩔 수 없이
항상 전 세계 관광객으로
바글바글 붐비는 곳.. ㅜ ㅜ
저도 여행 일정에 바나 힐을 넣게 되면서
정말 많은 후기들을 찾아봤는데
바나 힐은 정말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특정 시간대에는 줄을
1시간 넘게 기다리는 건
큰일도 아니라더군요 ,,,,,
그래서!! 바나 힐에서
사람들을 요리조리 피해
가장 인기 많은 알파인코스터에서도
줄을 서지 않고!
프랑스 마을에서도 사람들 없이
여유롭게 인생 사진을 건지고 온
제 특급 동선과 꿀팁들을
공개하겠습니다~~~~^^ (박수 짝!)
우선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점심시간대를 피하자
무조건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점심시간에 하산하는 것이 포인트!
보통 바나 힐을 코스에 넣는
단체 관광객들은
바나 힐에 점심 12시-1시 사이에
도착하게 돼요!
그래서 바나 힐은 점심시간
약 12시 30분 정도가 되면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우르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고요 ㅜ ㅜ
단체관광객이 너무 많으면
인생 사진 건지기는 굉장히 힘들겠죠!
그래서 저희는 바나 힐에
아침 8시 도착, 12시 30분에 하산하는
일정을 계획했었답니다!
그리고 정말 나이스 하게
단체관광객들이 와르르 쏟아질 때 즈음
그들을 뒤로 한채 유유히 하산했더라죠~~~^-^
그리고 바나 힐은 특히
다낭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숙소에서 거리 확인하시고!
꼭 넉넉하게 아침 일찍 출발하시길
추천드릴게요~ㅎ-ㅎ
그리고 두 번째
티켓은 미리 구입하자
티켓을 바나 힐에 도착해서 구입하게 되면
생각보다 줄이 정말 길어요 ㅜ ㅜ
이 때문에 꼭 티켓은
미리 구입하시길 추천드려요!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은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거나,
미리 예약한 이동수단으로
바나 힐로 가는 중간에 구입하는 방법으로
2가지가 있는데요
저희는 클룩에서 미리 구입하고,
바나 힐에 도착해서 티켓 수령했어요!
두 번째 방법을 이용하실 분들은
기사님께 티켓 구입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면
가는 길 중간에 멈춰주신다고 해요!
세 번째
입구에서 사진은 마지막에 찍자
바나 힐에서 시간은 금이죠~~~
입구 쪽에도 포토스폿이 정말 많지만,
나중에 바나 힐 위쪽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입구 쪽에서 사진은 마지막에 찍기!
마지막으로, 중요도 별 다섯 개-*
다낭 *바나 힐에서 사람을 피하는 동선*
수이모 역에서 케이블카 탑승
->바나 역 도착. 디베이 역으로 도보 이동
->모린역 하차(바로 옆 알파인코스터)
->프랑스 마을에서 사진 찍고 구경
->판타지 파크에서 놀이기구, 오락 즐기기
->루브르 역 케이블카 탑승
->보르도 역(Bordeaux역) 하차
->골든브릿지 구경
->마르세유 역 케이블카 탑승
->호이안 역 도착
이렇게 즐기고 내려오니
딱 4시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바나 힐 간식-
중간에 판타지 파크 안에서
간단하게 피자도 사 먹었는데
맛은 평타-!
가격은 저렴했지만,
맛은 그냥 뭐 괜찮은 정도?
바나 힐 안의 음식들은 다
다낭 시내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맛은 그저 그렇다고 해요!
바나 힐 날씨-
바나 힐은 높은 곳에 위치한 곳이라
다낭 시내에 비해 굉장히 시원한 편이에요!
그러나!
처음엔 굉장히 기분 좋은 시원함이지만
나중엔 정말 춥습니다..^^^
또 날씨가 정말 시시각각 변하는 곳이니,
꼭 긴팔 외투를 하나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모두들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 붐비는 바나 힐에서
요렇게 사람들 피해 다니면서
인생 사진 여러 장 건지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뒤로한 채
유유히 바나 힐에서 빠져나와
행복한 여행 하시길 바라요-*
다음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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