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에어아시아, 시에스타 시드니 호스텔, 세인트 메리 대성당

2018.8.13 - 2018. 8. 22 호주여행

에어아시아를 통해 인, 아웃을 모두 시드니로 예약했다.

항상 여행을 가면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시드니에만 머물 생각이었더라지,,

그런데 다녀온 사람들이 모두 호주의 여러 지역을 돌아보는 것을 추천하셔서!

시드니(2박)-> 멜버른(2박)-> 골드코스트(1박)-> 브리즈번(1박)-> 시드니(1박)

으로 경로를 정했다!

시드니로 돌아오는 것이 효율이 떨어지지만 ..

이미 비행기 예약했으니까^^

저렇게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발생하는 모든 비용(버스, 비행기)는 

총 223달러! (약18만 5천원)

지역별 이동 수단 및 가격은 나중에 알려주겄어요!

첫째날,

오후 4시반쯤 인천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를 경유, 시드니에 다음날 아침 10시에 도착한 우리..

왜 사람들이 비싼 비행기를 타는지 이날 알았다지

몇시간동안 좁고 직각인 에어아시아 의자에 앉아있었더니

온몸이 쑤셨음! ^^

앞으로는 멀리 갈수록 비싼 비행기 타기로 마음 먹었다 ㅎㅎ

siesta sydney hostel

쑤기가 예약했던 시드니의 숙소

2박에 15만원 정도,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도착해서 결제했다.

우리는 2인용 침실에서 묵었고,

위치가 나이스했다.

'

우리는 야간비행으로 매우 몸이 지쳤지만,

얼른 씻고 준비해서 뛰쳐나왔당 !!

시드니 거리는 정말 너무 예쁘다 ㅠ ㅠ

나는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중에 시드니가 최고로 마음에 들었다 ㅠ 

St Mary's Cathedral

숙소에서 종종 걸어서 성당으로 갔당!

숙소에서 걸어서 15분정도 소요.

나랑 쑥이는 여행가서 걸어다니는 걸 좋아하기 떄문에 왠만해서는 다 걸어다닌다

기억나는 썰! , 성당으로 가는 길목에

건너편에서 걸어오는 할아버지랑 눈이 마주쳐서 

씩 웃었더니 "Hi" 라며 인사해주셨당 키키

낯선사람이랑 인사하는거 넘 신기한 경험!

세인트 메리 대성당세인트메리대성당 시드니

초에 불을 붙여보는 쑤기.. ㅋㅋㅋㅋㅋ

성당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더라!

학교에서 성당 건축물 공부할 때는 진짜 극혐으로 싫었는데 

막상 와보니 조큼 좋았당

다시 공부하면 열심히 할텐데, ㅎ 그렇다고 재수강할 생각은 없음둥 ㅎ 배움은 한번이면 족해 ^^

성당에는 관광객이 꽤많이 있었고, 기도하시는 분들도 많았으니 정숙!

내부에는 기념품을 팔기도 하더라.

입장료는 없음!